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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세바다 단체준비위원회 대표 리얼리즘, 편집 및 디자인: 세바다 활동가 해마
풀 버전 기사는 https://sebadaoceans.tistory.com/17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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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다양인이 말하는 신경다양성과 나 인터뷰 제2편
- 인터뷰어: 세바다 단체준비위원회 대표 리얼리즘, 편집 및 디자인: 세바다 활동가 해마
이번에 세바다의 신경다양인 회원분들을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신경다양인 분들이 신경다양성과 자신의 삶의 기회를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졌는데요, 총 다섯 분이 응답해주셨습니다. 두 번째, 이응상님의 신경다양성 인터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응상: 안녕하세요. 저는 글쓰는 직장인 이응상입니다. 필명 겸 닉네임은 Blueman이고, 5년 전부터 치킨집에서 일하며 틈틈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2. 신경다양인으로 살면서 부정적인 경험을 하셨다면 알려주세요.
이응상: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힘들고, 일을 구하는 것도 까다롭고, 가끔씩 여러 생각이 머릿속에 떠올라서 겨우 견딜 정도입니다.
3. 신경다양성을 알게 된 계기와 그로 인해 변화된 점은 무엇인가요?
이응상: 당사자들의 자조모임으로 알게 되었고, 그분들의 주장을 통해 부정적 인식과 개인적인 콤플렉스를 떨쳐내고 있습니다.
4. 다른 신경다양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들려주세요.
이응상: 주눅 들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세요. 절대 장애가 아님(인터뷰어 주-방해물로서의 장애를 의미한 것으로 보입니다.)을 알고 당당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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