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정상과 비정상의 세계에서 다양성으로
김세이 활동가는 “신경다양성 개념이 장애에 따르는 어려움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신경다양성 운동은 ‘장애가 아닌 다양성’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도 다양성’을 지향하는 운동이라는 설명이다. ‘장애가 아닌 다양성’이라는 주장에는 장애가 다양성이 아니라 비정상이라는 인식이 내포돼 있다.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위계 속에서 장애를 열등한 지위에 놓는 것이다. 허나 다양성의 관점에서는 장애와 비장애, 신경다양인과 신경전형인이 수평적인 지위에 있다. 김 활동가는 “신경다양성 운동은 신경다양인을 정상으로 인정해달라는 운동이 아니라, 정상과 비정상의 사회적 기준을 거부하는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조미정 대표는 “많은 정신적 장애인이 여러 장애를 중첩해 갖고 있다”며, “(진단명 중심으로) 분열된 장..
세바다 활동/미디어
2023. 6. 1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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